미학 | 예술론
서양미술
동아시아 미술
한국미술
우리문화 탐방
패션 | 섬유예술
미술교육 | 실기
디지털 | 미디어아트
색채 | 디자인 | 공예
건축
도록 | 저널
마르셀 뒤샹 -
   
미술로 보는 한
 
이미지로 키우
   
정신위에 지은
 
 
 
 
한국산사의 단청세계-불교건축에 펼친 화엄의 빛
노재학
2019년2월11일
440쪽
30,000원
979-11-85954-48-6
판매중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책소개-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대흥사, 봉정사, 마곡사, 선암사

 

세계문화유산 지정 7개 사찰 중 5곳을 포함한 한국의 산사 23곳을 선정하여

전통사찰의 아름다움과 단청으로 장엄한 문양세계를 소개하다



한국의 산사,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다


2018
630, 바레인에서 열린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 7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전 세계 1080번째이자 대한민국의 13번째 세계유산의 탄생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여기에 포함된 사찰 7곳은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보은 법주사, 해남 대흥사, 안동 봉정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다. 7세기 이후 한국 불교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온 살아 있는 종합승원이라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은 것이다.
본서에서는 앞에서 언급된 7개 사찰 중 5곳을 포함한 한국의 산사 23곳을 선정하여 전통사찰의 아름다움과 단청으로 장엄한 문양세계를 소개한다. 산사의 단청벽화들은 뛰어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녔음에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조명되지 못하고 있다. 본서를 통해 한국 산사의 아름다움의 이해와 감동을 함께 공유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불교건축에 펼친 천정장엄을 총망라하다

현재 한국에 현존하는 불전건물 중 유의미한 단청문양이 남아 있는 곳은 200여 곳에 이른다. 본서에는 우선 23곳만 선택하여 일곱 테마로 나눠 실었다.
‘1부 중중무진의 연화장세계에는 생명을 화생시키는 자비를 표현한 통도사 대웅전, 금탑사 극락전, 내소사 대웅보전, 흥국사 대웅전을, ‘2부 범자, 경전, 불보살의 단청장엄에는 무명無明을 밝히는 법계의 진리를 표현한 통도사 영산전, 직지사 대웅전, 천은사 극락보전, 미황사 대웅보전을 소개한다. ‘3부 단청벽화의 향연에는 사방 벽에 다양한 소재를 베푼 무위사 극락보전, 마곡사 대광보전, 보광사 대웅보전, 신흥사 대광전을, ‘4부 주악비천과 공양비천에는 불보살에 헌공하는 공양장엄을 베푼 장육사 대웅전과 범어사 팔상독성나한전을 소개한다. ‘5부 용, 봉황, 선학의 상서에는 법계 수호와 신성한 에너지를 표현한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전등사 대웅보전, 개암사 대웅보전, 선운사 대웅보전을, ‘6부 태극, 별자리, 우주 천문의 단청세계에는 동양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문양들을 담은 봉정사 지조암 칠성전, 남장사 금륜전, 불영사 대웅보전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7부 건축 뼈대의 윤리 미에는 자연과 건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부석사 무량수전과 법주사 팔상전을 소개한다.
본서는 이러한 일곱 분류를 통해 한국 산사의 법당 천정장엄을 최초로 종합하고 조형의 본질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책에 실린 문양들은 각 단청별 단청문양의 정수를 오랜 시간 공들여 촬영한 것이다. 많은 문양들이 본서에 최초로 재해석되어 공개되는 작품들이다. 단청장과 불모들, 화가 및 민화작가, 성직자, 미술사 연구자, 디자이너, 답사객들에게 새로운 모티프와 영감을 제공하고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

 

 

《한국산사의 아름다움과 문양세계 展》 전시 도록

본서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전국순회사진전 한국산사의 아름다움과 문양세계 (1: 2019.2.11.~2019.2.17. 부산시청 전시홀)과 함께 기획된 책으로 일반 독자들을 위한 예술 교양서이자 전시 관람객을 위한 전시 도록의 성격을 함께 갖는다. 전국 7개 시·도에서 진행될 순회전은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7개 사찰과 더불어 한국의 산사 40곳을 선정하여 산사의 아름다움과 단청으로 장엄한 문양세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저자는 전시와 본서를 기획한 의도를 크게 두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산사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함이다. 둘째, 단청으로 장엄한 기하학적인 패턴, 그 문양의 의미들을 세상 밖으로 안내하고 대중들이 보다 쉽게 사찰벽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국 산사가 세상 속의 빛이요,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향유하고 사랑받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이용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E-MAIL to 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