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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수채화 레슨, 12개월의 꽃 그리기
수채화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북
계절의 꽃을 그린다는 것은
흘러가는 시간의 순간들을 종이 위에 담는 것이다.
계절을 수놓는 12개월의 꽃을 그리면서 당신의 시간을 붙잡아보자.
수채화가 낯선 당신을 위한 책
보타니컬 아트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 시간
이 책은 열두 달을 수놓는 계절의 꽃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초적인 도구 준비부터 데생과 채색 방법, 색의 혼합, 꽃 그리기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되어 누구나 쉽게 수채화를 따라 할 수 있다. 벚꽃, 장미, 수국과 용담까지 아름답고 화려한 꽃들을 설명에 따라 섬세하게 그려내 보자. 꽃잎부터 봉오리, 줄기를 순서대로 칠하다 보면 어느새 생생한 꽃잎이 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수채화는 틀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 화려한 기술과 좋은 도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로운 영감을 통해 나만의 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뜻하고 정적인 파스텔 톤에서 짙고 강렬한 원색 톤까지 다양한 색의 구현을 통해 나만의 색을 찾아보자. 그동안 수채화가 두려웠던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수채화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수채화 전용 수입지를 사용한 엽서 편
직접 채색한 그림엽서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
『12개월의 꽃 그리기』는 보다 리얼한 색채를 구현하기 위해 수채화 전용 수입지로 밑그림: 엽서 편을 구성하였다. 본문에 나온 열두 달의 꽃 그림을 엽서 사이즈로, 또 대형 사이즈로 수록하였으며 스케치 선이 입혀져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수채화를 연습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규격에 맞게 제작된 엽서의 앞부분에는 멋지게 채색한 그림을, 뒷부분에는 정성스럽게 적어 나간 편지를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하였다. 이렇게 수채화 전용 종이 위에 12개월의 꽃을 하나씩 그려나가다 보면 이후에는 어떤 꽃이라도 아름답고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
12개월의 꽃 그리기-처음 시작하는 수채화 레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