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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예술
브리기테 셰어
박정훈
2016년9월5일
283쪽
16,000원
979-11-85954-16-5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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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학의 대가들이 한데 모여 벌이는 철학적 논쟁

 

바움가르텐에서 아도르노까지:

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는 사상가들은 미와 예술을 무엇이라고 정의했을까?


이 책은 서구 지성사의 획을 그은 주요 사상가들이 미와 예술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18세기 중반 철학의 분과학으로 조명되기 시작한 미학은 합리성 편향의 인식관을 비판하고 이를 수정하는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합리성 중심의 철학적 전통에서 오히려 자신의 진가가 드러나는 독립적 학문으로 발돋움하였다.

 

미와 예술은 물론 미학적인 주요 주제들에 대한 철학적 성찰의 결과물들이 어떻게 미학이라는 철학적 분과로 형성되었고 철학의 체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립했을까? 저자는 이에 답하기 위해 서구 사상사에 나타난 미학적 사상을 통시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런 목적에 따라 주요 철학자들의 미학 관련 저작을 선별하고 그것의 핵심적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미학 입문을 위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우선 고대와 중세의 미학적 사유가 미학 이전의 역사로 분류된다. 그 다음에는 근대 철학의 효시라 불리는 합리론 철학, 즉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의 사유에 내포된 미학적 함의가 서술된다. 여기에서 저자는 이성 중심의 사유가 인간의 감성 능력에게 어떠한 도전으로 다가왔는지, 이러한 도전이 감성에 대한 학문의 설립에 어떠한 동기를 부여했는지 밝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후 바움가르텐에서 아도르노에 이르는 서구 미학의 역사는 인간의 감성이 단지 말초적 감각이 아니라 인간의 인지적 활동에 독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자각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현대 사유의 탈이성적 경향은 사실상 근대에 성립된 미학이 출발했던 준거점과 내용상 깊은 연관을 갖는다는 점을 저자는 미학적 사유의 역사를 통해 설득력 있게 논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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